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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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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환보효 작성일22-07-13 11:19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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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떠오르는 쇼핑 화두는 가치 소비다. 일부 패셔니스타들은 친환경 제품으로 자신의 개성을 완성하기도 한다. 패션업계에도 이런 트렌드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올 여름에는 지속가능성 소재의 제품들로 ‘서머룩’을 연출해보면 어떨까.



1.만수르 가브리엘 2.질스튜어트ACC



3,4. 데이즈데이즈덥고 습한 날씨엔 가방도 짐이다. 덜 무겁게, 덜 답답해보이기 위해서는 소재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짚을 엮어 만든 라피아는 특유의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주는 소재다. 즉 여름용 가방으로 제격이란 의미다. 만수르 가브리엘의 라피아 소재 크로스백은 골드 체인의 크로스 끈이 있어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다. 식물성 소재로 만들어져 비건들에게도 추천한다. 손쉽게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캔버스 백을 활용하는 것이다. 캔버스 소재와 비건 레더 소재로 만들어진 질스튜어트 가방은 경쾌하고 캐주얼한 매력으로 실용성까지 챙겼다.여름휴가 필수품인 수영복에도 친환경 제품이 있다. 화려한 색과 디자인이 인상적인 데이즈데이즈의 수영복은 포장재를 재활용하고 생분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



5.작시 6. 이파네마장마철에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젤리 슈즈를 눈여겨 보길 바란다.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진 작시의 젤리 슈즈는 양말 위에 덧신어도 어색하지 않아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플립플랍은 데일리룩부터 바캉스룩까지 어떤 의상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재활용 가능 소재로 만들어진 이파네마의 제품은 여러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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