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한국음식협회, '시드니 한식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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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비여준 작성일22-07-08 12:04 조회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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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한식당 참여해 전통주·한식 홍보
호주한국음식협회, 시드니서 '한식 축제' 개최[호주한국음식협회](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호주한국음식협회(회장 김영길)는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드니에서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KOREAN FOOD FESTIVAL)'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한식의 맛과 문화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한식당의 경영 활성화를 도와 '음식 한류'를 일으키려고 마련하는 행사다.시드니와 근교 지역 50개 한식당이 참여해 현지인에게 한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코리아 고메(KOREA GOURMET)'를 진행한다.협회는 소셜미디어(SNS)와 한인 언론에 행사 소개와 쿠폰을 게재하고 포스터가 부착된 한식당에서 쿠폰을 쓸 수 있도록 했다.22∼31일 사이에는 매주 금∼일요일마다 호주 시내 로즈 센트럴 쇼핑센터 내 한식당인 김진사에서 지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단체의 주요 인사를 초청하는 '코리안 바비큐 갈라 디너' 행사를 연다.초청자들에게 갈비·해물파전·치킨·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을 제공하고, 전통주 시음 코너를 운영해 우리 술의 우수성도 알린다.이 행사는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후원한다.wakaru@yna.co.kr
호주한국음식협회, 시드니서 '한식 축제' 개최[호주한국음식협회](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호주한국음식협회(회장 김영길)는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드니에서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KOREAN FOOD FESTIVAL)'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한식의 맛과 문화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한식당의 경영 활성화를 도와 '음식 한류'를 일으키려고 마련하는 행사다.시드니와 근교 지역 50개 한식당이 참여해 현지인에게 한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코리아 고메(KOREA GOURMET)'를 진행한다.협회는 소셜미디어(SNS)와 한인 언론에 행사 소개와 쿠폰을 게재하고 포스터가 부착된 한식당에서 쿠폰을 쓸 수 있도록 했다.22∼31일 사이에는 매주 금∼일요일마다 호주 시내 로즈 센트럴 쇼핑센터 내 한식당인 김진사에서 지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단체의 주요 인사를 초청하는 '코리안 바비큐 갈라 디너' 행사를 연다.초청자들에게 갈비·해물파전·치킨·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을 제공하고, 전통주 시음 코너를 운영해 우리 술의 우수성도 알린다.이 행사는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후원한다.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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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CEO들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은경 기자]이를 위해 이 원장은 저축은행 업계에 충분한 충당금 적립 등 경영건전성 관리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저축은행업계의 자본비율이 하락하는 등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저축은행업계의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3.36%로 시중은행 평균(0.26%) 대비 3.16%p 높고, 캐피탈사 평균(1.31%) 대비 2.35%p 높다. 여기에 국내 기준금리가 2.75%까지 올라가면 저축은행업계의 NPL비율은 5.50%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예상됐다.특히 차주 중에서도 다중채무자와 부동산 관련 금융 등 고위험 차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3개 이상 기관에서 동시에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 비중이 높아 잠재 리스크가 크다는 판단이다.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저축은행 차주 중 60%는 3개 이상 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은행의 다중 채무 비중이 30%이하로 관리되고 있다.기업대출에 대해서도 주의를 요구했다. 저축은행 업계에서 부동산 관련 업종의 대출 쏠림현상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사업 리스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이 원장은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부실에 사전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 원장은 "대출 자산별 위험수준과 예상손실에 맞는 자체 적립기준을 마련하고, 다중채무자에 대한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예금상품 등을 만기에 동시 찾아갈 경우 자금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유사시를 대비해 유동성을 확보할 것도 잊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동시에 최근 금융권에서 일어난 횡령사고 등을 언급하며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체계도 강화하라고 경고했다.이 원장은 "최근 일부 대출모집인의 서류 위·변조를 통한 불법 사업자 주택담보대출과 거액 횡령사고가 발생했는데, 대출심사 및 자금 용도외 유용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다"면서 "내부통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끝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이복현 원장은 "취약차주에 대한 채무조정 지원이 확대되도록 배려하고, 중금리대출이 지속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면서 "또 금리 상승기에 금융소비자가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금리인하요구권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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