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상징 고래축제 10월 개최…3년 만에 '어게인 장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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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비여준 작성일22-07-10 17:07 조회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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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16일 4일간 장생포서…수상쇼 가요제 등 즐길거리 풍성울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축제인 고래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2019년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관광특구에서 열린 고래축제 장면. 국제신문 자료사진울산 남구는 최근 ‘2022 울산고래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어 추진 일정과 핵심 콘텐츠 등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그 결과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10월13~16일까지 4일간 ‘어게인 장생포’를 주제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 하기로 결정했다.축제 주요행사로는 고래 마당, 장생 마당, 치맥 존, 고래광장, 장생이 수상 쇼, 장생포 옛 마을, 장생 맛집 등 7개 테마 공간을 구성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수상 쇼, 고래스트리트 댄스, 고래가요제 경연, 고래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남구는 관련 예산으로 12억5000만 원을 투입 하기로 했다.울산의 대표축제인 고래축제는 1995년 처음 시작됐다가 이후 2019년까지 매년 열렸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과 2021년 연속 취소됐다가 이번에 3년 만에 부활하게 된 것이다.서동욱 남구청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힐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19년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관광특구에서 열린 고래축제 장면. 국제신문 자료사진울산 남구는 최근 ‘2022 울산고래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어 추진 일정과 핵심 콘텐츠 등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그 결과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10월13~16일까지 4일간 ‘어게인 장생포’를 주제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 하기로 결정했다.축제 주요행사로는 고래 마당, 장생 마당, 치맥 존, 고래광장, 장생이 수상 쇼, 장생포 옛 마을, 장생 맛집 등 7개 테마 공간을 구성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수상 쇼, 고래스트리트 댄스, 고래가요제 경연, 고래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남구는 관련 예산으로 12억5000만 원을 투입 하기로 했다.울산의 대표축제인 고래축제는 1995년 처음 시작됐다가 이후 2019년까지 매년 열렸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과 2021년 연속 취소됐다가 이번에 3년 만에 부활하게 된 것이다.서동욱 남구청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힐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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