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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날벼락' 적재물 떨어뜨리는 화물 자동차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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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란성 작성일22-08-07 16:19 조회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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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 추진



27일 오후 2시50분쯤 경남 사천시 축동면 사천IC 나들목 인근에서 18톤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 있던 맥주 500여박스가 도로에 쏟아졌다.(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2022.07.27/뉴스1 ⓒ News1 한송학 기자(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의 판스프링 낙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화물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판스프링, 밧줄 등 화물적재 고정도구의 낙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토부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개정해 고정도구의 이탈방지 필요조치 의무를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에 부여한다. 위반할 시 운송사업자에게는 화물운전자 관리부실로 사업 일부정지 등 사업상 제재를 할 수 있고, 운수종사자는 2년 이상 화물운전업 종사를 제한한다. 현재 경찰·한국교통안전공단·지자체와 현장 단속을 실시 중으로 필요에 따라 불시 현장점검도 나선다.또 법령개정 이전까지 화물적재 고정도구 등이 운행 중 낙하하지 않도록 하는 필요조치를 운송사업자에게 명하도록 시도지사에게 요청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5일 화물운수업계 등 이해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고, 법령개정 작업 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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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북한은 지난 5일 평북 정주와 함남 신흥군에서 발생한 6명의 발열환자는 코로나19를 뜻하는 악성전염병이 아니라 "위장염을 비롯한 다른 질병에 의한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아울러 6일에도 전국적으로 악성 전염병에 의한 발열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달 28일 오후 6시 이후 10일 동안 북한에서는 발열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셈이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대규모 관객과 선수들이 참여하는 수영대회와 축구대회 등 민간차원의 체육대회 개최 소식을 노동신문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전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 중앙기관 일꾼들의 수영경기가 열렸다고 전했고, 지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햇불컵' 남자축구 대회 소식도 전했다.  대규모 정치행사는 물론 민간의 각종 체육대회를 열어도 문제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는 대목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북한이 공개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선언하며 최대비상방역체계를 조정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자유아시아 방송은 6일 북한이 중국과 접경지를 통한 화물차량 운행 재개를 준비 중이라며 중국 단둥 세관이 운송회사들에 대북 화물 운송차량을 등록하도록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화물트럭을 이용한 북한과 중국의 육로 수송이 이달 말 재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아울러 단둥의 무역업자들이 북한과 중국의 화물열차 운행도 이달 중에 재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jebo@cbs.co.kr카카오톡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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