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자주, 무더위에 여름 시즌 가전 매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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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웅희 작성일22-07-12 17:32 조회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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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즌 가전 캠핑용 실링 선풍기.ⓒ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데일리안 = 이나영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 시즌 가전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급작스런 무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여름 가전 매출이 직전 2주(6월13일~26일) 대비 144%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특히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로 전년 대비 약 1.5배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이에 자주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정기세일을 통해 시즌 가전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자주는 올해 사이즈와 색상, 용도별로 다양화한 선풍기와 방충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은 ‘조용한 바람 리모컨 선풍기’로 매년 여름철마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자주의 인기 제품이다.1~2단 사용 시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13dB의 초저소음과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 뛰어난 에너지 절감 효과가 특징이며, ECO 모드 작동 시 온도 측정 센서를 통해 주변 온도에 따라 풍량이 자동으로 알맞게 조정된다.또한 지난해 출시와 함께 한 달 만에 조기 완판된 ‘이중날개로 부드러운 바람 핸디 선풍기’는 기존 3가지 색상 외에 그린 색상을 추가해 선보였다. 판매 시작 한 달여 만에 온라인상에서는 모든 색상이 품절돼 현재는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상황이다.이 외에도 목에 걸 수 있는 휴대용 ‘목에 걸어 시원하고 가벼운 선풍기’와 ‘걸거나 세워서 쓸 수 있는 캠핑용 실링 선풍기’ 등의 판매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여름철 불청객인 모기 퇴치 관련 용품도 인기다. 자주는 2중 안전망과 2중 안전 누름 버튼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게 더 잘 잡는 모기채’와 360도 UV램프와 강력한 전류망으로 효과적인 해충 퇴치가 가능한 ‘안전하게 잘 잡는 모기퇴치기’를 선보였다. 특히 날이 덥고 습해지면서 안전하게 더 잘 잡는 모기채의 최근 2주간 판매량이 직전 2주 대비 52% 급증했으며, 조기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30도를 넘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지속되면서 목에 걸거나 손에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의 반응이 유독 좋다”며 “예년에 비해 긴 여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의 매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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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광역버스 입석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뉴시스[데일리안 = 배수람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광역버스 입석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유가 상승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 초과 승차 및 입석 인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일부 노선의 입석 운행 중단 사태로 출퇴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대광위는 경기도, 인천시 등 관할 지자체와 대책 회의를 열어 우선 입석 문제 해소가 시급한 노선을 중심으로 전세버스 투입, 정규노선 운행 확대, 2층 전기버스 투입 등의 긴급 입석 대책을 마련했다.광역버스 이용객이 많은 수도권 남부지역 25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373회에서 514회로 총 141회 확대할 계획이며, 이용객이 많은 4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6대를 신규로 투입한다.화성시 광역버스 7개 노선은 출퇴근 운행 횟수가 133회에서 193회로 60회 확대(7~9월)된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노선(7790, 1006, M4108)에 2층 전기버스 15대를 투입(9월)해 입석 운행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대상이 되는 버스는 ▲M4108 ▲M4403 ▲M4130 ▲M4137 ▲M4434 ▲M4448 ▲M4449 등 7개다.수원시 광역버스 5개 노선(M5107, M5121, M5115, M5422, M5443 등)의 출퇴근 운행 횟수는 56회에서 98회로 42회 확대(7~9월)되며 성남시 2개 노선(M4102, 9300 등)은 24회에서 31회로 7회 확대(7월)된다.이어 용인시 11개 노선은 160회에서 192회로 출퇴근 운행 횟수가 이달 중 32회 확대된다. 각각 ▲M4101 ▲M4455 ▲5500-2 ▲5600 ▲5001 ▲5003A ▲5000A ▲1560 ▲5007 ▲5006 ▲5001-1 등이다.10월께 강남역으로 가는 5002번 노선에 2층 전기버스 11대를 투입해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와 김포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 16개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251회에서 313회로 62회 확대해 입석 문제를 완화할 계획이다.ⓒ국토부인천시와 김포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 16개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251회에서 313회로 62회 확대해 입석 문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특히 입석 승객이 많은 인천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입석 운행이 발생하는 15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230회에서 275회로 45회 확대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증차해 나간다.인천 서구의 M6628, 1601, 9501, 1400, 1500, 9500 등 6개 노선과 중구9100, 9200, 9201 등 3개, 연수구 1301, 1302, M6405, M6724, M6450 등 5개, 남동구 M6410 1개 노선이 대상이다.김포시는 코로나19로 감축 운쟁 중인 M6117번 노선의 출퇴근 운행 횟수를 21회에서 38회로 17회 확대한다.광역버스 운행 시간이 길어 입석 승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수도권 북부지역 16개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226회에서 289회로 63회 확대할 예정이다.우선 만차로 인한 무정차 통과와 입석 운행이 빈번해 시민 불편이 큰 고양시 5개 노선(M7412, M7119, M7106, M7646, M7731 등)의 출퇴근 운행 횟수를 우선 98회에서 118회로 20회 확대할 계획이며, 지속 증차해 나간다.파주시 광역버스 2개 노선(M7111, M7154 등)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는 26회에서 36회로 10회 확대, 서울까지의 운행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파주시 노선의 입석 문제를 완화해 나간다.아울러 남양주시 5개 노선(M2316, M2323, M2344, M2352, M2353 등)은 출퇴근 운행 횟수가 61회에서 87회로 26회가 확대(7~9월)된다. 양주시 2개 노선(G1200, G1300 등)은 기존 16회에서 18회로 2회, 의정부시 2개 노선(G6000, G6100 등)도 25회에서 30회로 5회 각각 확대된다.이에 따라 광역버스 57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는 총 266회 확대된다.대광위는 이번 긴급대책의 후속 조치로 '입석 대책 상황반'을 구성해 광역버스 입석 발생 현황을 상시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대광위-경기도-인천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입석 운행에 즉각 대응한단 방침이다. 운수업체의 운행 횟수 미준수에 따른 개선명령 등 행정지도도 강화하여 입석 대책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간다.길병우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이번 긴급대책에 이어 8월 중에 추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국토부가 광역버스 입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광역버스 입석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뉴시스[데일리안 = 배수람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광역버스 입석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유가 상승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 초과 승차 및 입석 인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일부 노선의 입석 운행 중단 사태로 출퇴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대광위는 경기도, 인천시 등 관할 지자체와 대책 회의를 열어 우선 입석 문제 해소가 시급한 노선을 중심으로 전세버스 투입, 정규노선 운행 확대, 2층 전기버스 투입 등의 긴급 입석 대책을 마련했다.광역버스 이용객이 많은 수도권 남부지역 25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373회에서 514회로 총 141회 확대할 계획이며, 이용객이 많은 4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6대를 신규로 투입한다.화성시 광역버스 7개 노선은 출퇴근 운행 횟수가 133회에서 193회로 60회 확대(7~9월)된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노선(7790, 1006, M4108)에 2층 전기버스 15대를 투입(9월)해 입석 운행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대상이 되는 버스는 ▲M4108 ▲M4403 ▲M4130 ▲M4137 ▲M4434 ▲M4448 ▲M4449 등 7개다.수원시 광역버스 5개 노선(M5107, M5121, M5115, M5422, M5443 등)의 출퇴근 운행 횟수는 56회에서 98회로 42회 확대(7~9월)되며 성남시 2개 노선(M4102, 9300 등)은 24회에서 31회로 7회 확대(7월)된다.이어 용인시 11개 노선은 160회에서 192회로 출퇴근 운행 횟수가 이달 중 32회 확대된다. 각각 ▲M4101 ▲M4455 ▲5500-2 ▲5600 ▲5001 ▲5003A ▲5000A ▲1560 ▲5007 ▲5006 ▲5001-1 등이다.10월께 강남역으로 가는 5002번 노선에 2층 전기버스 11대를 투입해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와 김포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 16개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251회에서 313회로 62회 확대해 입석 문제를 완화할 계획이다.ⓒ국토부인천시와 김포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 16개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251회에서 313회로 62회 확대해 입석 문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특히 입석 승객이 많은 인천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입석 운행이 발생하는 15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230회에서 275회로 45회 확대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증차해 나간다.인천 서구의 M6628, 1601, 9501, 1400, 1500, 9500 등 6개 노선과 중구9100, 9200, 9201 등 3개, 연수구 1301, 1302, M6405, M6724, M6450 등 5개, 남동구 M6410 1개 노선이 대상이다.김포시는 코로나19로 감축 운쟁 중인 M6117번 노선의 출퇴근 운행 횟수를 21회에서 38회로 17회 확대한다.광역버스 운행 시간이 길어 입석 승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수도권 북부지역 16개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226회에서 289회로 63회 확대할 예정이다.우선 만차로 인한 무정차 통과와 입석 운행이 빈번해 시민 불편이 큰 고양시 5개 노선(M7412, M7119, M7106, M7646, M7731 등)의 출퇴근 운행 횟수를 우선 98회에서 118회로 20회 확대할 계획이며, 지속 증차해 나간다.파주시 광역버스 2개 노선(M7111, M7154 등)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는 26회에서 36회로 10회 확대, 서울까지의 운행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파주시 노선의 입석 문제를 완화해 나간다.아울러 남양주시 5개 노선(M2316, M2323, M2344, M2352, M2353 등)은 출퇴근 운행 횟수가 61회에서 87회로 26회가 확대(7~9월)된다. 양주시 2개 노선(G1200, G1300 등)은 기존 16회에서 18회로 2회, 의정부시 2개 노선(G6000, G6100 등)도 25회에서 30회로 5회 각각 확대된다.이에 따라 광역버스 57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는 총 266회 확대된다.대광위는 이번 긴급대책의 후속 조치로 '입석 대책 상황반'을 구성해 광역버스 입석 발생 현황을 상시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대광위-경기도-인천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입석 운행에 즉각 대응한단 방침이다. 운수업체의 운행 횟수 미준수에 따른 개선명령 등 행정지도도 강화하여 입석 대책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간다.길병우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이번 긴급대책에 이어 8월 중에 추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국토부가 광역버스 입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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