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길 따라 붓으로 채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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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란성 작성일22-07-12 04:03 조회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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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국 개인전 16일 양양서 개막
▲ 박동국 작 '동유럽의 기억'박동국 수채화가의 스물한번째 개인전이 양양에서 열린다.'발길 따라 잉태한 풍경-동유럽의 기억'을 주제로 16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는 양양읍에 있는 호텔 디그니티의 기획초대전으로 마련됐다. 그간 여러 테마별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박 작가는 신작들로 이번 전시를 채웠다. 2014년 유럽 여행을 했을 때 현장에서 스케치한 작품과 여행 이후 작업한 작품 50점을 골라 선보인다.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체코, 독일 등 동유럽과 서유럽의 풍광들을 수년 전 기억에서 생생하게 꺼내 놓는다. 독창적인 창작 기법을 통해 유럽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감각적으로 재현,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작가와의 대화는 개막일인 16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전시는 내달 31일까지 이어진다.박 작가는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 도지회장, 한국미술협회 도부회장과 속초지부장 등을 지냈다. 예술의전당 등에서 20차례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한국미술협회와 수채화그룹 MULL, 아트인강원 등에서 활동중이다. 강원미술상 본상과 속초시 문화상 등을 받았고, 일본 돗토리현청사, 러시아연해주주립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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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수바 나우소리 국제공항에 설치된 삼성전자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광고.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는 11∼14일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의 수도 수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를 맞아, 수바 시내와 주요 공항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수바 나우소리 국제공항을 비롯해 피지 중앙우체국, PIF 개최 장소인 수바 그랜드 퍼시픽 호텔 등 주요 건물의 옥외광고, 중심가인 빅토리아 퍼레이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광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피지 인사말인 ‘Bula’를 활용해 ‘Bula from Busan’(부산이 여러분을 환영합니다)이라는 메시지를 내건 이 광고는 피지, 사모아, 통가 등 PIF 참가국 관계자들과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삼성전자는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난디 국제공항 주변에도 옥외광고를 진행해,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2030년 세계박람회 후보 도시인 부산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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