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은 빠지고 원희룡 장관은 포함…공직자 재산공개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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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브랜드명은 변화·도약을 뜻하는 시프트(SHIFT)와 새로운 세대(GENERATION)를 의미하는 G를 합친 것으로 3040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고 밝혔다. 시프트G는 주머니 같은 수납 공간이 많고 품이 넉넉한 스타일, 여러 벌을 겹쳐서 입으면서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상품 등으로 구성된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2015년 첫 적자를 낸 이후 실적이 부진한 남성복 브랜드를 정리해왔다. 2016년 남성복 브랜드 ‘엠비오’를 정리했고, 2020년에는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빨질레리’ 사업도 중단했다. “갤럭시·로가디스처럼 오래된 남성 브랜드밖에 없다”는 의견에 따라 새 브랜드인 시프트G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은 이달 26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내달 초 더 현대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등에서 시프트G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