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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벌초·나들이 차량으로 교통량 증가…서울→부산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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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외라 작성일22-08-29 01:34 조회1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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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만대 고속도로 이용…전주보다 33만대 늘어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목포 5시간 걸려



18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장병3묘역에서 작업자들이 벌초를 하고 있다. 2022.8.1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토요일인 27일 추석 전 벌초와 나들이차량으로 평소 주말보다 고속도로 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544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전주 511만대보다는 33만대 늘어난 수치다.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8만대로 예상된다. 특히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의 지방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 가장 심하고 오후 8~9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6~7시 정점을 찍은 뒤 오후 10~11시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40분 △강릉 3시간50분 △양양 3시간20분(남양주 출발) △대전 3시간10분 △광주 4시간40분 △목포 5시간(서서울 출발) △대구 5시간이다.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40분 △울산 4시간4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42 △광주 3시간23분 △목포 3시간44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40분이다.



27일 오전 10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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