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잘 나오게 비 좀 와야” 실언한 국힘 의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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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언서 작성일22-08-11 21:17 조회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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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자원봉사 중 실언발언 알려지자 “진심으로 반성”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실언을 뱉은 것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김 의원은 11일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다. 수해로 피해 입은 분을 위로해드려야 할 텐데 오히려 심려를 끼쳤다”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국민 앞에 엎드려 사죄드린다”고 밝혔다.그는 “수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수해 현장에서 함께하겠다. 저로 인해 상처받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드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 어떤 말로도 저의 잘못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잘 안다”며 “다만 이번 일로 저와 국민의힘의 수해 복구에 대한 진정성까지 의심하지는 말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 한 빌딩 지하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김 의원의 실언은 이날 오전 서울 최대 수해지역 중 한 곳인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나왔다. 그는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언급했다.권 원내대표는 김 의원의 발언에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지만, 함께 있던 임이자 의원은 해당 발언이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한 듯 김 의원의 손을 툭 치며 제지한 뒤 카메라를 가리켰다.이날 자원봉사는 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된 후 첫 공개 일정이었다. 권 원내대표와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40여명과 당 관계자 350여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곳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주 비대위원장은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소속 의원들과 당원들에게 “수재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놓치지 말고, 장난치거나 농담하거나 사진 찍는 일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하지만 김 의원의 발언이 방송 카메라에 잡힌 뒤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김 의원은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엄중한 시기에 경솔하고 사려 깊지 못했다.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면서 “남은 시간 진심을 다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임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주 비대위원장은 “우리가 이런 노력을 하는 것이 헛되지 않도록 (김 의원을) 불러 조심하라고 엄중 경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도 “국회의원 자질을 의심할 만한 심각한 망언”이라며 “상처 입은 피해 주민들께 대신 정중히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실언을 뱉은 것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김 의원은 11일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다. 수해로 피해 입은 분을 위로해드려야 할 텐데 오히려 심려를 끼쳤다”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국민 앞에 엎드려 사죄드린다”고 밝혔다.그는 “수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수해 현장에서 함께하겠다. 저로 인해 상처받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드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 어떤 말로도 저의 잘못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잘 안다”며 “다만 이번 일로 저와 국민의힘의 수해 복구에 대한 진정성까지 의심하지는 말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 한 빌딩 지하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김 의원의 실언은 이날 오전 서울 최대 수해지역 중 한 곳인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나왔다. 그는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언급했다.권 원내대표는 김 의원의 발언에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지만, 함께 있던 임이자 의원은 해당 발언이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한 듯 김 의원의 손을 툭 치며 제지한 뒤 카메라를 가리켰다.이날 자원봉사는 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된 후 첫 공개 일정이었다. 권 원내대표와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40여명과 당 관계자 350여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곳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주 비대위원장은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소속 의원들과 당원들에게 “수재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놓치지 말고, 장난치거나 농담하거나 사진 찍는 일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하지만 김 의원의 발언이 방송 카메라에 잡힌 뒤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김 의원은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엄중한 시기에 경솔하고 사려 깊지 못했다.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면서 “남은 시간 진심을 다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임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주 비대위원장은 “우리가 이런 노력을 하는 것이 헛되지 않도록 (김 의원을) 불러 조심하라고 엄중 경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도 “국회의원 자질을 의심할 만한 심각한 망언”이라며 “상처 입은 피해 주민들께 대신 정중히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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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킨텍스에서 열린 'K-뷰티 엑스포 코리아' 행사장 모습. (킨텍스 제공) ⓒ 뉴스1(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킨텍스(경기 고양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4회 K-뷰티엑스포 코리아’(이하 K-뷰티엑스포)를 킨텍스 1전시장 4~5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14회째를 맞은 ‘K-뷰티엑스포’는 20개국, 320개사, 400부스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참가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뷰티 산업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세미나인 “K-Beauty Expo Insight Concert”, 네이버 쇼핑라이브 판매 대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 MD 구매상담회,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와 함께하는 K-뷰티 어워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뷰티산업 종사자들에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전망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바이어와의 대면 상담기회가 급감해 뷰티 기업의 수출 기회가 줄어든 점을 적극 감안, 3년만에 해외바이어 대면 수출 상담회도 재개한다. 세계 각지의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약 100여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전시회 현장에서 수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 채널로의 진출을 도울 ‘유통 MD 구매상담회’ 역시 대면 상담회 형태로 개최된다.한편 국내 최초로 K-뷰티엑스포를 해외 6개국에 진출시킨 킨텍스는 올해 ‘K-뷰티엑스포 코리아’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장에서 ‘K-뷰티엑스포 타이완(8월 19~22일)’, ‘K-뷰티엑스포 인도네시아(8월25~27일)’, ‘K-뷰티엑스포 방콕(12월15~17일)’을 개최한다.
지난해 킨텍스에서 열린 'K-뷰티 엑스포 코리아' 행사장 모습. (킨텍스 제공) ⓒ 뉴스1(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킨텍스(경기 고양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4회 K-뷰티엑스포 코리아’(이하 K-뷰티엑스포)를 킨텍스 1전시장 4~5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14회째를 맞은 ‘K-뷰티엑스포’는 20개국, 320개사, 400부스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참가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뷰티 산업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세미나인 “K-Beauty Expo Insight Concert”, 네이버 쇼핑라이브 판매 대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 MD 구매상담회,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와 함께하는 K-뷰티 어워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뷰티산업 종사자들에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전망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바이어와의 대면 상담기회가 급감해 뷰티 기업의 수출 기회가 줄어든 점을 적극 감안, 3년만에 해외바이어 대면 수출 상담회도 재개한다. 세계 각지의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약 100여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전시회 현장에서 수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 채널로의 진출을 도울 ‘유통 MD 구매상담회’ 역시 대면 상담회 형태로 개최된다.한편 국내 최초로 K-뷰티엑스포를 해외 6개국에 진출시킨 킨텍스는 올해 ‘K-뷰티엑스포 코리아’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장에서 ‘K-뷰티엑스포 타이완(8월 19~22일)’, ‘K-뷰티엑스포 인도네시아(8월25~27일)’, ‘K-뷰티엑스포 방콕(12월15~17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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