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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30분 만에 0%→50% 달라진 '플립4'…태블릿이된 '폴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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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외라 작성일22-08-27 09:33 조회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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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4, 배터리 용량·충전속도 ↑…커버 디스플레이 활용도도 향상폴드4, 폴더블 중 가장 가벼운 모델…3분할·태스크바 성능 '눈길'[데일리안 = 남궁경 기자] 갤럭시Z시리즈의 신기록을 써가고 있는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이 지난 26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사전 예약 97만대를 팔아치우며 역대 폴더블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고, 약 70개국에서 몰린 사전 예약 주문 건 수도 전작을 넘겼다. 삼성전자의 판매 목표는 1000만대다. 일각에서는 전작과의 차이점이 적다는 이유로 목표 달성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전작과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두 제품을 체험해봤다.갤럭시Z플립4 배터리 용량은 늘었는데…충전 속도는 더 빨라졌다



갤럭시Z플립4(왼쪽)과 갤럭시Z플립3의 충전 시간 비교.ⓒ데일리안 남궁경 기자갤럭시Z플립4는 전작과 비교해 확실히 개선된 제품이다. 비슷한 디자인은 차치하더라도 사용성 측면은 전작보다 훨씬 좋아졌다. 우선 폴더블폰의 최고 문제점인 '사용 기간'이 늘어났다. 회사에 따르면, 배터리 용량은 전작(3300mAh)대비 약 12% 늘어났고, 25와트(W) 수준의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일주일간 실제 사용해본 결과, 삼성전자의 주장대로 사용시간은 늘어났다. 기자가 1년 동안 사용 중인 플립3(100% 완충)의 경우 5G 이용 시 평균 6~7시간 사용이 가능했지만, 플립4는 8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었다. 통화·영상 시청 등이 많은 날에는 6~7시간으로 내려갔다. 여전히 배터리 부분의 개선은 필요해보였다.



갤럭시Z플립4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 25분이다.ⓒ데일리안 남궁경 기자같은 조건에서 전작과 충전 시간을 비교했을 때 갤럭시Z플립4는 약 14% 많이 충전됐다. 0%에서 55%로 충전되는 시간은 35분이 소요됐다. 0%에서 100% 충전까지 걸린 시간은 1시간 25분. 전작보다 5분 빨라졌다. 배터리 용량이 전작보다 커진 점을 감안하면 준수한 속도다. 50%에서부터는 25W가 아닌 15W 수준으로 떨어져 충전된다. 이번 테스트는 최대 10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로 진행됐다.커버 디스플레이는 더욱더 쓸모 있어졌다. 전작 커버 디스플레이는 제공 서비스가 워낙 적어 시간이나 알림 확인용으로만 사용됐지만, 신작부터는 메시지·전화 발신 등이 가능해졌다. 또 '퀵샷(Quick shot)'기능도 좋아졌다. 이번에는 인물 모드 촬영 지원과 퀵샷과 플렉스 모드 전환이 연동된다. 퀵샷기능은 닫힌 상태에서 오른쪽 전원버튼을 두 번 연달아 누르면 활성화할 수 있다.



굿락에서 다운받은 '커버런처'기능을 통해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을 감상할 수 있었다.ⓒ데일리안 남궁경 기자갤럭시 전용 애플리케이션 '굿락(Good Lock)'에서 내려받은 '커버런처' 기능을 통해 작은 화면에서 카카오톡·유튜브·넷플릭스 등을 이용할 수도 있었다. 화면이 워낙 작은 탓에 이 앱들을 제대로 사용하는 건 어려웠지만, 작은 화면에서 사용 가능한 서드파티 앱들이 많아질수록 활용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SIM 화면.ⓒ갤럭시Z플립4 내 갈무리오는 9월 1일 상용화되는 eSIM(이심)도 미리 엿볼 수 있었다. 이심은 기존 USIM(유심)처럼 가입자의 정보와 통화기록, 연락처, 문자메시지 등을 저장하는 가입자 식별 모듈이다. 이심과 유심 두 개 모두 사용하면 하나의 스마트폰에서 두 개 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e심을 지원하는 단말은 갤럭시Z4시리즈 뿐이다.플립4 내 설정-연결-SIM 카드 관리자에 접속하면 유심과 이심을 둘 다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업자로부터 전달받은 QR코드를 통해 프로파일을 받은 후 개통할 수 있다. 또 이심과 유심 별명을 설정해 '개인용'과 '사무용'으로 별개 지정할 수 있다.



커버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다이렉트 통화'.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지정한 연락처를 누르면 스피커폰 통화로 연결된다. ⓒ데일리안 남궁경 기자뛰어난 그립감·멀티태스킹…태블릿 자리도 넘보는 '폴드4'



태스크바를 사용하는 장면. 네이버 포털화면에서 카메라, 카카오톡으로 넘어가고 있다.ⓒ데일리안 남궁경 기자갤럭시Z폴드4는 ΄태스크바(Taskbar)΄기능이 눈에 띄었다. 태스크바는 윈도우 PC의 작업 표시줄처럼 생기는 줄로, 자주 사용하는 앱(6개)과 최근 사용한 앱(2개)들이 자리한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다 메신저로 넘어가는 과정에 번거러움이 존재했다. 하지만 갤럭시Z폴드4에서는 하단 바에 있는 앱을 그냥 클릭하면 끊김 없이 연결해준다. 사용자는 자신 취향에 맞게 앱을 설정할 수도 있고, 태스크바를 사라지게할 수 도 있다. 영상 시청이나 게임 플레이 때는 자동으로 사라진다.전작에도 있었던 '스와이프 제스처 기능'은 좀 더 직관적으로 변했다. 두 손가락으로 좌에서 우로,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면 화면을 최대 3개까지 분할할 수 있다.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쇼핑 목록을 체크하고 상품별 비교에도 쓰일 수 있다. 유튜브를 보면서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도 가능하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설정-유용한 기능-실험실-손가락 제스처를 활성화 해야 한다.



최대 3분할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다.ⓒ데일리안 남궁경 기자전작과 디자인적으로 큰 변화는 없지만, '그립감'이 좋아졌다. 폴드3 이용자인 한 지인은 "무게는 모르겠지만 그립감은 확실하게 좋아졌다"면서 "한 손으로만 여닫는 건 여전히 어렵지만, 펼쳤을 때 파지하는게 안정적인 느낌이다"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폴드4는 전작보다 두께와 길이가 각각 0.2mm, 3mm 줄었다. 특히 무게는 8g감소해 역대 Z폴드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갤럭시Z폴드 시리즈를 처음으로 사용해본 결과, 갤럭시Z폴드4는 스마트폰보다 태블릿PC에 가까웠다. 무엇보다 배젤(테두리)과 힌지(경첩)가 전작보다 얇아지면서 가로세로 비율이 작아졌고, 메인 디스플레이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가 '모기장'에서 '박스형'으로 하면서 콘텐츠 몰입도를 높여줬다. 다만 UDC는 여전히 흰색이나 회색 화면에서 눈에 띈다.



갤럭시Z폴드4를 한손으로 닫는 모습.ⓒ데일리안 남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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