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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도자기 축제에서도 '동행축제'…지역 우수제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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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란성 작성일22-09-02 12:22 조회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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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축제 연계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부대행사로 참여형 축제 조성…"지역경제 활성화"



[서울=뉴시스] 이천 도자기 축제 포스터. (사진=이천시 제공) 2022.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일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중 이날부터 4일까지 이천 도자기 축제와 연계해 경기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행축제의 기획 의도인 '참여형 축제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지방중기청과 경기도·이천시가 협업해 추진한다.경기도의 대표적 지역축제 행사 중 하나인 이천 도자기 축제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우수제품 17개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헤당 제품은 공고를 통해 선정된 경기지역 소비재 완제품 취급 중소기업의 상품이다. 부대행사로 버스킹 공연, 경기공유마켓 등도 함께 운영돼 볼거리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역특색을 살린 축제와 연계를 통한 소비진작 행사 개최로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과 더불어 경기지역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상생소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올해 ‘7일간의 동행축제’에서는 6000여개의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챌린지를 통해 경품을 받거나 '상생소비복권'에 응모해 최대 1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자세한 정보는 동행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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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2일 오전 제주 서귀포항에 어선들이 피항해 있다. 이날 오전 4시에 발표된 태풍 예보 경로에 따르면 힌남노는 북상 속도가 점차 빨라지면서 오는 6일 새벽 3시쯤 '매우 강'의 세력으로 서귀포 남동쪽 약 60㎞ 부근 해상으로 최근접할 전망이다. /뉴스1힌남노는 2일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3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49m로 강도는 ‘매우 강’ 수준을 보이고 있다. 태풍 강도 분류상 ‘매우 강’은 가장 강한 ‘초강력’ 바로 전 단계다. 태풍은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위력이 강한데 2003년 9월 한반도를 휩쓴 태풍 ‘매미’가 우리나라에 영향 줄 때 중심기압이 954hPa였다. 힌남노가 매미보다 강한 것이다.힌남노는 지난 1일 오후부터 일본 오키나와 해상 부근에서 정체기를 겪으며 세력이 다소 약화했지만, 2일 우리나라로 북상하며 다시 몸집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힌남노가 해수면 온도가 29도 안팎으로 높은 지역을 통과하며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인도 쪽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공기로부터 열에너지를 공급받기 때문이다.



2일 오전 9시 위성영상. /기상청이번 태풍의 ‘피크’ 시점은 5~6일로 전망된다. 특히 6일 제주·남해안·경상동해안 중심으로 초속 5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시간당 50~10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이미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도는 1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2~4일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100~350mm, 전남·경남권해안 50~150mm 등이다. 전남권엔 3일부터, 수도권엔 4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4일까지 20~70mm의 비를 뿌리겠다.한편 환경부는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현재 전국 20개 다목적댐에서 약 55억2000만t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한 상황이다. 유역면적 대비 저수용량이 적은 남강댐은 2일 오후 2시부터 남강 본류로 초당 300t, 가화천으로 초당 100t의 수문 방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2일 오전 11시 기준 힌남노 예상경로.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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