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방사성 물질 누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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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외라 작성일22-08-28 09:11 조회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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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러 포격에 원전 기반 시설 피해 발생"자포리자 원전 운영사 "방사성 물질 누출 위험"러 어깃장에 '핵확산 억제' NPT회의 파행 속 폐막[앵커]포격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의 운영사가 원전 주변에 방사성 물질 누출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자포리자 원전 관련 조항에 러시아가 반대해 핵무기비확산조약, NPT 회의가 결과문도 없이 막을 내렸습니다.이종수 기자입니다.[기자]유럽 최대 규모인 자포리자 원전을 운영하는 우크라이나 국영 기업 에네르고아톰.에네르고아톰은 러시아군이 현지 시각 27일 하루 종일 원전 부지를 포격했고 이러한 반복적이고 주기적인 원전 부지 포격으로 원전 기반 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수소 누출과 방사성 물질이 뿜어져 나올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자포리자 원전에는 지난 5∼6일에 이어 11일에도 포격이 잇따라 전원 공급선과 통신선 등이 일부 파손됐습니다.지난 20∼21일에는 포탄이 투하돼 원전 내 화학시설 등 기반 시설이 훼손됐습니다.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서로 상대의 포격 탓에 이런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자포리자 원전 관련 조항에 대한 러시아의 어깃장으로 핵무기비확산조약,NPT 평가회의가 결과문 채택이 불발됐습니다.[애덤 셰인먼 / 미국 비확산 특별대표 : 동료 여러분, 러시아 때문에 오늘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인 행동으로 핵확산금지조약의 세 기둥을 모두 약화시켰습니다.]NPT 결과문에는 자포리자 원전을 점령한 러시아를 비판하고 자포리자 원전을 우크라이나에 돌려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돼 러시아가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을 내고 "실질적인 결과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데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실수나 오판에 의한 핵무기 사용 위험 고조는 긴급하고 단호한 행동을 필요로 한다"며 핵 위험 완화를 위한 대화와 외교를 촉구했습니다.YTN 이종수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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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리 모겐스턴 아고다 CEO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 붐(boom)이 일고 있습니다. K팝부터 K영화 K드라마 등 K컬처의 장르 또한 다양합니다. 태국에 가니 주요 명소에 블랙핑크의 사진이 건물 벽면을 장악하고 있었고, 이스라엘에서는 라디오에 나오는 노래의 절반이 K팝 내지는 외국인이 다시 부른 K팝이었습니다. 실로 놀라웠습니다. ‘한국’이라는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형성되면 그 힘은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지금이 한국에게도 기회이고, 우리 역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평소에도 한국 제품이나 음식을 주로 찾는다는 모겐스턴 대표는 삼성 스마트폰만 쓴다며 꺼내 보이기도 했다. ‘애플이 싫어하겠다’고 눙치자 “괜찮다. 정말 삼성이 스마트폰 잘 만든다”고 웃어보였다.
사진 왼쪽부터 블랙핑크 리사 태국 팬사인회, 드라마 '오징어게임' 해외 포스터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K컬처가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으로도 실제 이어지고 있나.▷ 물론이다. 올 5월부터 8월까지 아고다 예약 데이터를 분석했는데,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의 상위 5위 안에 한국 도시가 2개나 들었다. 2위가 제주, 5위가 서울이었다. 또 한국 여행에 대한 검색량도 350%나 증가했다. 분명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기지만, 한국에게는 커다란 기회임은 틀림없다. -한국 입장에선 아직까지 실감을 못하는 분위기다.▷ 그 이유를 안다. 이번에 입국하면서 확실히 느꼈다. 한국을 가고 싶어 하는 이들은 조사 자료에서처럼 분명히 많다. 하지만 그들이 한국을 방문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안타깝다. 한국에 가려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음성 확인서를 내야 한다. 언뜻 검사 하고, 증명서를 내야하는 것이 간단해 보이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나 실제로 해 본 입장에서는 불편하고 어렵게 느껴진다.
옴리 모겐스턴 아고다 CEO -한국 정부에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듯 하다.▷ 각국마다 처한 상황이 다를 것이다. 다만 세계적 흐름도 주목해야 한다. 지금 세계는 한국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이미 정상화한 나라에 적극적인 자문을 구하거나 연구할 필요가 있다. 한 마디로 입국에 대한 규제를 최대한 빠르게 완화시켜야 한다고 본다. 다시 말하지만 한국은 긍정적인 가능성이 넘쳐나는 곳이다.-글로벌 여행업계 수장으로서 코로나 이후(포스트 코로나)에 대해 어떤 대응을 준비하고 있나.▷ 아고다의 전략은 아주 간단하다. ‘기본을 잘하자’이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기본은 최상의 가격, ‘베스트 딜(best deal)’이다. 150여 명의 한국 직원을 포함해 전 세계 6000여 명의 직원 모두가 더 좋은 가격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잠들지 못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파트너를 늘리려 노력 중이다. 파트너가 많아질수록 가격을 포함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경쟁사들과 차별화 한 전략이 있을까.▷ 핀테크이다. 여행은 비용이 많이 든다. 그래서 결정하기까지 고민의 시간이 길다. 비용 지출에 부담인 고객에게는 대출을 제공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또 특정 상품에 한해 가격 고정이나 가격 인상 방지 등의 기술을 도입해 최상의 가격을 제공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가격 고정 또는 가격 인상 방지를 한 상품이 나중에 가격이 올라가더라도 최초 구매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고객이 추가 부담하는 일은 없다. 그 차액은 아고다의 몫이다.
옴리 모겐스턴 아고다 CEO -고객에게 더 좋은 가격을 주겠다는 것 때문에 기업의 이익이 손해를 볼 수도 있는데.▷ 우리는 우리의 기술력을 믿는다. 지금껏 축적한 수많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AI가 최적의 가격을 만들어 내고 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일을 잘해내리라 믿는다. 그래서 아고다는 항상 인재를 찾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물색 중이다. 최고의 기술은 결국 최고의 인재가 만들어 낸다.-최고의 인재는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나.▷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남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아고다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 사무실 공간에 여러 나라 사람이 모여 있다. 가끔씩 눈 감고 서서 들으면 다양한 언어가 귀에 들어온다. 다양성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다만 다양성이라는 것은 펼쳐 놓으면 아름답지만 자칫 너무 과하면 파괴적이라고 할 만큼 걷잡을 수 없다. 균형 잡힌 다양성이 필요하다.
사진 = 리얼미터 -여행플랫폼 선호도 조사에서 아고다는 야놀자, 여기어때 등에 이은 4위였다. ▷ 그래서 현지화 전략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현지 기업은 당연히 자국 고객의 성향을 잘 안다. 다르다고 해서 저항하지 않고 수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춘 현지화 성공 전략에 투자할 생각이다. 고객과의 신뢰 구축은 전 세계 어디서든 통하는 전술이다. 고객의 믿음을 잡을 수 있게끔 노력할 것이다. -한 때 고객 불만족 사건이 몇 차례 있어 언론에서 다뤄지기도 했다.▷ 우선 고객이 아고다 서비스로 나쁜 경험을 했다는 것에 대표로서, 기업으로서 실망스럽고 슬프다. 앞서 얘기했지만 고객의 신뢰는 정말 중요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끔, 나아가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객의 불만이나 민원을 두려워하면 안된다. 서비스 개선의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 보상할 것은 보상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해 신뢰를 얻는 일이 중요하다.
사진 왼쪽부터 태국 방콕 야시장, 이스라엘 텔아비브 / 사진 = 언스플래쉬 -많은 곳을 다녔을 텐데, 다가오는 가을/겨울에 가볼만한 여행지를 꼽는다면.▷ 동남아는 항상 좋다. 물론 새롭거나 관광객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을 추천해도 좋겠지만 동남아는 실패하지 않는 여행지다. 특히 태국이나 베트남은 아무리 즐겨도 지나치지 않다. 내가 태어난 이스라엘도 꼽고 싶다. 한국인과 이스라엘인의 성향이 비슷하다고 하지 않나. 분명 좋아하리라 본다. 만약에 여행 중 향수병이 도질 것 같으면 현지 라디오를 틀어보길 바란다. 어김없이 K팝이 흘러 나올테니 말이다.▶▶▶ 옴리 모겐스턴 CEO는...△ 이스라엘 출생 △ 히브리 대학교 물리학/컴퓨터공학/수학 학사 △ 텔아비브 대학교 물리학 석사 △ 이스라엘 탈피오트 졸업 △ Qlika 공동창업자 △ 2014년 아고다 수석 상품개발 담당 및 알고리즘, 학습시스템 관리자 △ 아고다 상품개발 부사장 △ 아고다 최고상품책임자 △ 2018년 아고다 최고운영책임자 △ 현재 아고다 최고경영자
옴리 모겐스턴 아고다 CEO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 붐(boom)이 일고 있습니다. K팝부터 K영화 K드라마 등 K컬처의 장르 또한 다양합니다. 태국에 가니 주요 명소에 블랙핑크의 사진이 건물 벽면을 장악하고 있었고, 이스라엘에서는 라디오에 나오는 노래의 절반이 K팝 내지는 외국인이 다시 부른 K팝이었습니다. 실로 놀라웠습니다. ‘한국’이라는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형성되면 그 힘은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지금이 한국에게도 기회이고, 우리 역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평소에도 한국 제품이나 음식을 주로 찾는다는 모겐스턴 대표는 삼성 스마트폰만 쓴다며 꺼내 보이기도 했다. ‘애플이 싫어하겠다’고 눙치자 “괜찮다. 정말 삼성이 스마트폰 잘 만든다”고 웃어보였다.
사진 왼쪽부터 블랙핑크 리사 태국 팬사인회, 드라마 '오징어게임' 해외 포스터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K컬처가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으로도 실제 이어지고 있나.▷ 물론이다. 올 5월부터 8월까지 아고다 예약 데이터를 분석했는데,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의 상위 5위 안에 한국 도시가 2개나 들었다. 2위가 제주, 5위가 서울이었다. 또 한국 여행에 대한 검색량도 350%나 증가했다. 분명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기지만, 한국에게는 커다란 기회임은 틀림없다. -한국 입장에선 아직까지 실감을 못하는 분위기다.▷ 그 이유를 안다. 이번에 입국하면서 확실히 느꼈다. 한국을 가고 싶어 하는 이들은 조사 자료에서처럼 분명히 많다. 하지만 그들이 한국을 방문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안타깝다. 한국에 가려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음성 확인서를 내야 한다. 언뜻 검사 하고, 증명서를 내야하는 것이 간단해 보이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나 실제로 해 본 입장에서는 불편하고 어렵게 느껴진다.
옴리 모겐스턴 아고다 CEO -한국 정부에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듯 하다.▷ 각국마다 처한 상황이 다를 것이다. 다만 세계적 흐름도 주목해야 한다. 지금 세계는 한국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이미 정상화한 나라에 적극적인 자문을 구하거나 연구할 필요가 있다. 한 마디로 입국에 대한 규제를 최대한 빠르게 완화시켜야 한다고 본다. 다시 말하지만 한국은 긍정적인 가능성이 넘쳐나는 곳이다.-글로벌 여행업계 수장으로서 코로나 이후(포스트 코로나)에 대해 어떤 대응을 준비하고 있나.▷ 아고다의 전략은 아주 간단하다. ‘기본을 잘하자’이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기본은 최상의 가격, ‘베스트 딜(best deal)’이다. 150여 명의 한국 직원을 포함해 전 세계 6000여 명의 직원 모두가 더 좋은 가격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잠들지 못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파트너를 늘리려 노력 중이다. 파트너가 많아질수록 가격을 포함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경쟁사들과 차별화 한 전략이 있을까.▷ 핀테크이다. 여행은 비용이 많이 든다. 그래서 결정하기까지 고민의 시간이 길다. 비용 지출에 부담인 고객에게는 대출을 제공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또 특정 상품에 한해 가격 고정이나 가격 인상 방지 등의 기술을 도입해 최상의 가격을 제공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가격 고정 또는 가격 인상 방지를 한 상품이 나중에 가격이 올라가더라도 최초 구매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고객이 추가 부담하는 일은 없다. 그 차액은 아고다의 몫이다.
옴리 모겐스턴 아고다 CEO -고객에게 더 좋은 가격을 주겠다는 것 때문에 기업의 이익이 손해를 볼 수도 있는데.▷ 우리는 우리의 기술력을 믿는다. 지금껏 축적한 수많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AI가 최적의 가격을 만들어 내고 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일을 잘해내리라 믿는다. 그래서 아고다는 항상 인재를 찾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물색 중이다. 최고의 기술은 결국 최고의 인재가 만들어 낸다.-최고의 인재는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나.▷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남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아고다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 사무실 공간에 여러 나라 사람이 모여 있다. 가끔씩 눈 감고 서서 들으면 다양한 언어가 귀에 들어온다. 다양성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다만 다양성이라는 것은 펼쳐 놓으면 아름답지만 자칫 너무 과하면 파괴적이라고 할 만큼 걷잡을 수 없다. 균형 잡힌 다양성이 필요하다.
사진 = 리얼미터 -여행플랫폼 선호도 조사에서 아고다는 야놀자, 여기어때 등에 이은 4위였다. ▷ 그래서 현지화 전략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현지 기업은 당연히 자국 고객의 성향을 잘 안다. 다르다고 해서 저항하지 않고 수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춘 현지화 성공 전략에 투자할 생각이다. 고객과의 신뢰 구축은 전 세계 어디서든 통하는 전술이다. 고객의 믿음을 잡을 수 있게끔 노력할 것이다. -한 때 고객 불만족 사건이 몇 차례 있어 언론에서 다뤄지기도 했다.▷ 우선 고객이 아고다 서비스로 나쁜 경험을 했다는 것에 대표로서, 기업으로서 실망스럽고 슬프다. 앞서 얘기했지만 고객의 신뢰는 정말 중요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끔, 나아가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객의 불만이나 민원을 두려워하면 안된다. 서비스 개선의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 보상할 것은 보상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해 신뢰를 얻는 일이 중요하다.
사진 왼쪽부터 태국 방콕 야시장, 이스라엘 텔아비브 / 사진 = 언스플래쉬 -많은 곳을 다녔을 텐데, 다가오는 가을/겨울에 가볼만한 여행지를 꼽는다면.▷ 동남아는 항상 좋다. 물론 새롭거나 관광객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을 추천해도 좋겠지만 동남아는 실패하지 않는 여행지다. 특히 태국이나 베트남은 아무리 즐겨도 지나치지 않다. 내가 태어난 이스라엘도 꼽고 싶다. 한국인과 이스라엘인의 성향이 비슷하다고 하지 않나. 분명 좋아하리라 본다. 만약에 여행 중 향수병이 도질 것 같으면 현지 라디오를 틀어보길 바란다. 어김없이 K팝이 흘러 나올테니 말이다.▶▶▶ 옴리 모겐스턴 CEO는...△ 이스라엘 출생 △ 히브리 대학교 물리학/컴퓨터공학/수학 학사 △ 텔아비브 대학교 물리학 석사 △ 이스라엘 탈피오트 졸업 △ Qlika 공동창업자 △ 2014년 아고다 수석 상품개발 담당 및 알고리즘, 학습시스템 관리자 △ 아고다 상품개발 부사장 △ 아고다 최고상품책임자 △ 2018년 아고다 최고운영책임자 △ 현재 아고다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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