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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터내셔널·㈜씨티엔에스,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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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외라 작성일22-09-01 23:25 조회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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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사업 참여 입주기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022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양인터내셔널 양동완(왼쪽 사진) 대표와 ㈜씨티엔에스 권기정 대표에게 각각 청년친화기업 현판과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사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2.09.01. photo@newsis.com[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및 센터 입주기업인 ㈜양인터내셔널(대표 양동완), ㈜씨티엔에스(대표 권기정)가 경남도의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경남도는 경남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최근 2022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선정위원회를 열어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도내 69개 중소기업 중 20개사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선정된 기업 중 ㈜양인터내셔널은 병아리콩과 새싹보리 추출물로 항산화 물질이 첨가된 저카페인 다이어트 커피를 개발한 창업기업이다.㈜씨티엔에스는 가상물리생산시스템 기반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 팩킹 유연 생산 스마트공장 기술을 각각 개발한 도약기 창업기업이다. 두 회사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취지에 맞게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한편,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은 경남도가 청년일자리 창출과 조직문화, 복지혜택 등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선정한다.선정된 기업에는 근무환경 개선, 육아휴직 대체인턴, 추가고용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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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은호 코린도 그룹 회장[장보고글로벌재단 제공](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올해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에 승은호(80)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 회장이 선정됐다.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과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관에서 '제7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심사위원 회의를 열고 대상으로 승 회장을 뽑았다고 밝혔다.승 회장은 1969년 인도네시아에 이주해 53년 동안 대규모 조림을 조성하고 원목 개발과 합판, 제지, 티슈 공장 등을 건립하며 목재 가공 사업의 수직 계열화를 구축했다.또 방송과 상용차 트럭, 버스 생산과 바이오가스·소수력 등 에너지 발전 사업, 금융과 물류, 부동산 사업 등 30개 계열사를 거느리는 코린도 그룹을 세워 종업원 2만 명,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하는 중견 그룹으로 성장시켰다.1998년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초대 회장을 맡아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에 비즈니스 경험 등을 공유했으며 2003년 아시아 한상연합회를 설립해 15년간 회장을 맡아 한민족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섰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과 모란장을,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공로훈장을 수훈했다.올해 국회의장상에는 이숙진 호주 제마이홀딩스 회장, 문화체육부 장관상은 최경주 KJ재단 이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이마태오 말레이시아 KMT그룹 회장,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은 김경옥 베트남 갈텍스인터내셔널 회장,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장재중 필리핀 유니그룹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이숙진 회장은 부친 이재경 회장이 설립한 상업용 청소 용역 회사인 제마이법인 설립에 참여했으며 현재 호주, 뉴질랜드 전역에 560개 사업장을 두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대에 한국학 연구소 개설을 위해 1억 원의 후원과 함께 시드니대에 한국학 박사 후보생 4명을 선발해 매년 2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그는 정부로부터 모란장을 수훈했으며 시드니 스트라스필드 지역 여성상을 받았다.장보고한상 어워드는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영토를 해외에 확장한 공로가 큰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한인사회의 발전과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선 한상을 '21세기 장보고'로 인증하는 상이다.7회 수상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16개국 37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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