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러스 포함" 맥도날드, '해피 스낵'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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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린승우 작성일22-09-26 12:21 조회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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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해피 스낵’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맥도날드 해피 스낵은 버거부터 사이드 메뉴, 디저트 및 음료 등을 아우르는 맥도날드의 인기 스낵들을 종일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이번 시즌에는 출시 때마다 폭발적인 고객 호응을 이끌어내는 츄러스가 재출시와 함께 라인업에 포함됐다. 맥도날드 츄러스는 주문 시 바로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틱 겉면에는 시나몬 슈가를 뿌려 마무리해 츄러스 본연의 풍미와 달달한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츄러스는 2015년 첫 한정 판매 당시 인기에 힘입어 이례적인 연장 판매가 진행된 메뉴다. 특유의 달달한 맛과 향으로 커피와 함께 즐길 때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 중 하나로도 꼽히며 다양한 메뉴와의 ‘꿀조합 레시피’가 소셜미디어 상에서 공유되기도 했다.이번 해피 스낵 라인업은 돌아온 츄러스를 비롯해 ▲불고기 버거 ▲필레 오 피쉬 ▲맥너겟 6조각 ▲치킨 토마토 스낵랩 ▲아메리카노(L) ▲카페라떼(L)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배달 주문 시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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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하르니크=AP/뉴시스] 조 바이든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사우스 론에서 2022 인플레이션 감축법 자축 연설을 하고 있다. 2022.09.14.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대기업에 최소 15% 법인세를 부과하는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버크셔 해서웨이와 아마존 등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대 세무센터는 지난해 기업의 공시를 토대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최저 법인세율 15% 적용한 결과, 버크셔 해서웨이가 83억3000만달러(약 11조9000억원)로 가장 많은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위는 아마존으로, 27억7000만달러(약 4조원)를 부과받게 된다. 뒤를 이어 포드(19억달러), AT&T(15억달러), 이베이(13억달러), 모더나(12억달러) 순이다. 연구진의 추정 결과 78개 기업이 최소 15%의 법인세율을 적용받게 되며, 미국 정부는 총 318억달러(약 45조4000억원)의 세금을 더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서명한 IRA는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미국인들을 위해 정부가 4300억달러(약 615조원)를 지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연간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대기업에 최소 15% 법인세율 부과해 10년 동안 2220억달러(약 317조원) 규모의 세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미국 연방 법인세율은 현재 21%이지만 기업들은 각종 세금 공제 혜택을 받으면서 실효세율은 이보다 더 낮은 편이다. IRA 시행에 따라 재생 에너지에 투자하는 일부 대기업들은 여전히 많은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나머지 기업의실효세율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WSJ는 최소 법인세율 15%가 적용되면 "수익성이 있는 기업들이 세금을 내지 않는 시대는 끌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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