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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사진제 ‘살과 돌’ 도시 속 인간의 삶을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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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환보효 작성일22-09-20 21:20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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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제6회 2022년 부산국제사진제(BIPF)의 막이 올랐다.이번 부산국제사진제는 ‘살과 돌’을 주제로 한다. 4개국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김소희가 예술감독을 맡았다.‘살과 돌’은 도시사회학자 리처드 세넷의 저서 ‘Flesh and Stone’에서 유래했다. ‘살’은 육체의 경험을 상징하며, 정치·경제·문화 등 인간활동을 아우르는 삶의 모습을 은유한다. ‘돌’은 집과 건축, 나아가 도시를 구성하는 기본 재료로 삶의 공간을 비유한다.따라서 ‘살과 돌’은 인간의 삶이 도시 안에서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돌아보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된 전시다.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일상을 회복하는 시기를 맞아 삶의 공간에서 생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일상의 미학적·철학적 의미를 환기하고자 한다.
2022 부산국제사진제(BIPF)전시는 두 파트로 나뉜다. 1부 ‘삶의 터, 살의 기억’은 노순택, 변순철, 안드레아스 로스트, 이동근, 임응식이 구성했다. 2부 ‘일상의 (재)발견: 몸, 집, 땅’은 리차드 투쉬맨, 박형렬, 요아힘 사인펠드, 손은영, 정경자가 함께했다.그 외 자유전, 소니 수상작 전시, 2021 최우수 포트폴리오전, 2021 최우수 부스전, 다게르의 밤, 청소년전 등의 특별전도 진행된다.부산국제사진제는 오는 10월16일까지 F1963 석천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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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대상 제품 정보식약처 제공회수 대상은 대영식품주식회사(포장일 2021년 12월 2일·포장단위 10㎏)와 율성푸드랩(포장일 2022년 6월 28일·포장단위 10㎏)에서 수입한 제품으로 각각 1만6천500㎏, 1만6천㎏이 수입됐다.이들 호박씨를 각각 소분·판매한 해맑음푸드(유통기한 2023년 8월 24일·포장단위 330g)와 푸드시너지(포장일 2022년 9월 2일·포장단위 500g)의 제품도 회수 대상이다.식약처에 따르면 살균제(농약)의 일종인 피라클로스트로빈의 기준치는 1㎏당 0.01㎎ 이하인데 해당 제품들에선 1㎏당 각각 0.02㎎, 0.03㎎으로 초과 검출됐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전화(1399)나 스마트폰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 등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sf@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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