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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에그슬럿, 2주년 기념 ... 가을 시즌 한정 '프리타타'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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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란성 작성일22-09-21 00:15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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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이 2주년 기념 및 가을 시즌을 맞아 한정판 메뉴 '프리타타' 3종을 출시했다.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달걀을 재해석하며 창의적 메뉴를 선보여온 에그슬럿이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 3종은 유럽식 오믈렛인 '프리타타(Frittata)'를 활용해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썬드라이 방울토마토, 루꼴라 등 국내 농가에서 직접 기른 신선한 식재료를 듬뿍 넣어 풍미를 더했다.신제품은 △촉촉한 에그베이컨 스피니치 프리타타에 감칠맛을 더하는 썬드라이 방울토마토,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 루꼴라, 고다 치즈 등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서울'S 초이스 파머스 프리타타(6,800원)', △프리타타에 애플우드 훈제 베이컨을 추가해 바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스모크드 베이컨 프리타타(9,300원)' △프리타타에 진한 풍미의 체더 치즈와 앵거스 비프 패티를 더해 풍부하면서 조화로운 맛을 선사하는 '더블치즈 비프 프리타타(11,800원)' 등 버거 3종이다.에그슬럿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9월 30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을 통해 신제품 '프리타타' 메뉴 중 1종을 구입하면 음료 3종(애플망고콤부차, 스파클링애플망고 민트 에이드, 콜드브루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 에그슬럿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내 신제품 관련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는 고객 총 5명을 대상으로 '에그슬럿 모바일 카드 상품권(3만원)'을 제공하는 행사를 20일까지 진행한다.에그슬럿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달걀 미식을 제안하고자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유럽식 오믈렛 '프리타타' 3종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에그슬럿만의 깊이 있고 특별한 미식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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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 놀라 대피한 멕시코시티 시민들(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서부 연안에서 강진이 발생한 19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폴랑코 도심에서 주민들이 건물 밖에 대피해 있다. 2022.9.20 walden@yna.co.kr(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중서부를 뒤흔든 규모 7.6(미국 지질조사국 기준·멕시코 국립지진청은 7.7) 강진으로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라우라 벨라스케스 멕시코 시민보호국장은 20일(현지시간) 대통령궁 정례 기자회견에서 "전날 있었던 지진과 관련해 진원과 가까운 콜리마주 만사니요에서 2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이들은 쇼핑센터 구조물에 깔리거나 체육관 지붕이 무너지면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벨라스케스 국장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10여명이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테코만에서는 가스가 폭발해 성인 1명과 미성년자 2명이 크게 다쳤다.200여채의 건물이 파손되기도 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특히 미초아칸주와 콜리마주의 피해가 심해, 병원 또는 진료소 30여곳을 포함해 주 정부 본관과 대성당 등이 손상됐다.일부 학교에서는 건물 내·외벽에 문제가 생겨 임시 휴교령이 내려졌다.만사니요 지역 고속도로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나 차량 통행이 한때 통제됐다.



멕시코 규모 7.6 강진에 파손된 차량(과달라하라 AFP=연합뉴스) 멕시코 서부 연안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19일(현지시간) 할리스코주 주도 과달라하라에서 교회 건물에서 떨어진 돌덩이에 파손된 차량을 주인들이 살펴보고 있다. 이날 지진은 1985년과 2017년에 기록된 대지진과 같은 날 발생했다. 2022.9.20 leekm@yna.co.kr지난 19일 오후 1시 5분께 미초아칸주 플라시타 데몰레로스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흔들림은 수도 멕시코시티를 비롯해 전국 32개 주 중 절반에 가까운 15개 주에서 감지됐다.시민보호국은 4천800만명이 진동 감지 지역에 있었다고 밝혔다.강진 이후 이틀동안 크고 작은 여진도 계속 이어졌다.이날 오전 3시 17분께 플라시타 데모렐로스 남동쪽 9㎞ 지점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전 5시 43분에는 미초아칸주 아길리야에서 규모 4.7의 여진이 잇따랐다.멕시코 국립지진청 자료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분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692회의 여진이 측정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당국은 3천600여명의 장병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을 동원했다고 강조했다.한편 전날 강진은 1985년과 2017년 대지진 발생일과 같은 날 일어난 것과 관련, 멕시코국립자치대(UNAM·우남)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현상으로, 순전히 우연의 일치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역시 "9월 19일에 '불운'이 있다는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안다"며 "더 막대한 피해를 보지 않았다는 점에서 저는 운이 없었다는 말은 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진에 놀란 멕시코시티 주민[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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