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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후각측정 기기로 10분만에 치매·파킨슨병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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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2-10-07 20:27 조회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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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후각측정방식 통해 진단시간 1/3로 단축"발병 초기환자 증상, '후각저하'가 대표적[이데일리 유찬우 인턴기자] 소니 주식회사가 후각기능을 측정해 알츠하이머병(치매)과 파킨슨병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기기를 출시했다.



후각을 통해 치매와 파킨슨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기가 내년 봄 출시된다.(사진=소니 주식회사)6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은 이 기기가 “꽃, 과일, 각종 부취(썩어서 풍기는 고약한 냄새)를 포함한 다섯 종류의 냄새의 배출량을 조절해 총 40개의 다른 냄새를 생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냄새를 어느 정도까지 맡을 수 있는지를 통해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초기의 환자를 찾아내는 방식이다. 후각 저하는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소니는 이 사실에 기초해 후각 기능을 측정해 병을 진단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기존에도 알츠하이머병 등을 진단할 때 후각측정방식을 사용했으나, 종이에 냄새나는 액체를 적셔 냄새의 정도가 가장 약한 것부터 강한 순으로 맡도록 하는 방식으로 판별했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보통은 측정까지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지만 소니가 개발한 기기를 사용하면 소요시간을 3분의 1 수준으로 단축 시킬 것으로 예측된다.소니 비즈니스 및 기술 개발 그룹 부회장 오사무 하시모토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가상공간(메타버스) 분야에서도 해당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 기기는 내년 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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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0.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서울=뉴스1) 김진 박승주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연말까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T 운영사인 SR의 통합 문제를 결론 짓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복수 운영체제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양측의) 입장차가 있어서 협의성 대화를 병행하고 있다. 연말까지 결론을 내는 게 목표"라고 답변했다. 또 철도 관제 및 시설 유지·보수 등을 통합하는 문제와 관련해 "7월 초 탈선사고가 있어서 선로 유지·보수, 관제 등에 있어 안전 업무에 대해 책임 회피하는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가가 직접 지휘·감독하는 방향으로 안전 책임성을 높일지 구체적인 안을 마저 검토하겠다"며 "책임을 서로 회피한다면 견제와 분산과 함께 국가 관할을 높이는 방안도 불가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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