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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에 넣어먹는 ‘주키니’…다이어트에 좋은 ‘국수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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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란성 작성일22-09-30 11:38 조회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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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호박맛도 모양도 다양한 호박. 특성에 따라 먹는 방법도 다르다. 우리 식탁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채워줄 여러가지 호박을 소개한다.  



단호박◆단호박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서양계 호박. 이름 그대로 단맛이 강하다. 요리법이 다채로운데 젊은 세대들은 얇게 썰어 튀기거나, 삶은 후 으깨서 샐러드로 먹는다. 익힌 것을 곱게 갈아 우유나 생크림을 섞어 만든 수프도 있다. 요즘엔 빵·떡·과자 재료로 많이 쓰인다. 갈비찜처럼 짭짤한 조림에 넣어 ‘단짠’으로 즐기기도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은 높되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주키니◆주키니이탈리아 요리에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돼지호박이라고도 부른다. 애호박처럼 길쭉하게 생겼는데 그보다 더 길고 진한 녹색이며 겉에 살짝 각이 져 있다. 오래 익혀도 쉬이 물러지거나 풀어지지 않아 조림이나 국에 잘 어울린다. 서양에선 주로 파스타나 스튜에 넣어 먹는다. 지용성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껍질에 윤기가 나고 단단하고 무거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땅콩호박◆땅콩호박조롱박처럼 생긴 호박이다. 겉과 속이 주황빛이다. 과육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고구마·단호박과 식감이 비슷하다. 베타카로틴·비타민A·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단맛이 강해 깍둑썰어 기름을 살짝 둘러 굽거나 쪄 먹으면 좋다. 죽이나 수프로 요리하는 것도 괜찮다. 즙이나 건조칩, 분말과 같은 가공식품도 판매되고 있다.



국수호박◆국수호박이름처럼 익히면 속살이 국숫발처럼 풀어지는 호박이다. 이를 활용해 비빔국수나 냉면으로 요리해 먹는다. 채소를 곁들여 샐러드로, 밀가루 반죽에 넣어 전으로 부쳐 먹어도 맛이 좋다. 열량이 매우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는다. 국수호박은 하나씩 신문지에 감싸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지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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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인 2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설치된 전광판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표시되고 있다. 2022.9.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10월의 첫날이자 토요일인 10월1일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오전 한때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교차가 최대 15도 이상으로 벌어지면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 등의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나타나겠다.30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월1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평년(아침 최저 12~20도, 낮 최고 24~27도)과 비슷하다.낮엔 지표면의 기온이 올라갔다가 해 질 무렵부터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는 날씨가 반복되고 있다. 내륙 곳곳에서 일교차는 최대 15도 이상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새벽부터 오전 10시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7도 △춘천 13도 △강릉 19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28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세종, 충북, 충남, 전북의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이 예보됐다. 환경 당국은 중부 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엔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이같은 나쁜 대기질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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