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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조슈아와 민규도 반했다...파격과 기품의 상징 마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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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빈다현외 작성일23-02-20 01:07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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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열린 마르니 FW23 패션쇼



세븐틴 조슈아(왼쪽), 마르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체스코 리쏘, 세븐틴 민규패션 좋아하는 이들에게 이탈리아 고급 패션 브랜드 ‘마르니’라는 브랜드는 일종의 암호처럼 여겨졌다. 1994년 스위스 출신 디자이너 콘수엘로 카스티글리오니가 창립한 이후 때로는 간결하게, 때로는 과장되게 실루엣의 법칙을 파괴하며 ‘입어 본 사람끼리 알아보는’ 브랜드였다. 마르니의 정신에 열광했던 이들의 심장을 다시한 번 설레게할 쇼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펼쳐졌다. 마르니는 지난 2015년 메종 마르지엘라, 질 샌더, 디젤 등을 보유한 이탈리아의 패션 업체 OTB가 인수하며 다시 한 번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지난 1일 일본 도쿄의 요요기 체육관에서 진행된 마르니의 FW23 패션쇼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체스코 리쏘(Francesco Risso)의 독특한 재단방식과 유머러스함이 동시에 구현된 쇼였다. 생생한 컬러감과 그만의 패턴, 풍성함을 구 정품프로코밀 처방전 현하는 새로운 재단 방식, 마치 조각상의 부조처럼 보이는 볼륨감, 니트와 전혀 다른 소재의 변주로 패션계에서 ‘파괴적 혁신’을 추구한 리쏘 마니아들을 다시한번 자극시킬 만한 무대이기도 했다. 기존 모든 색상 팔레트를 구현했던 쇼와 달리 노란색과 빨간색, 흑백, 체크무늬, 점선무늬 등으로 일관적이지 않은 일관성을 선보이면서 기존과 다른 리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마르니 제공또 마치 만화에서 나올 법한 패딩 정품수입산독일프로코밀 부작용 과 과장된 어깨선, 짝짝이 양말 등은 평범함을 거부하고 자신의 세계관을 세우며 자신감을 쌓아가는 소설 ‘빨간머리 앤’을 통해 위로받는 현대인을 상징하는 듯도 했다.이날 일본 쇼 현장엔 국내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조슈아와 민규가 초청돼 더욱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조슈아는 블랙 유광 가죽 재킷에 블루 팬츠,스니커즈, 여기에 블랙 트렁크 백을 매치해 기품있는 캐쥬얼을 연출했다. 민규는 비비드한 블루 수트에 볼륨감이 넘치는 프리즈마 백을 매치해 세 카마그라 구매방법 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최근 들어 브랜드의 정체성이 강조되면서 팬덤을 일으키는 디자이너의 존재감이 점차 옅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프란체스코 리쏘는 여전히 건재하는 듯 하다. 마르니 등을 소유한 OTB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마르니 매출은 2021년 대비 29% 증가했다. 프란체스코 리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아래 브랜드 이미지 전환을 꾀해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마르니와 마르지엘라 등의 성공에 힘입어 OTB그룹은 2022년은 2021년 대비 14% 성장한 17억 43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OTB는 한국에서도 2021년 자회사를 설립한 후 신규 매장 15개점을 오픈하는 등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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