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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2009) | [19권 2호]김일림, 티벳의 생활양식과 종교적 경관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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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8-19 17:17 조회2,3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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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 티벳은 중국 5개자치구의 하나이며, 히말라야산맥의 북사면의 북동쪽에 위치한다. 티벳의 티벳인과 티벳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티벳불교가 우선되어야 한다. 티벳불교는 8세기에 인도로부터 전해졌으며, 현재 주요종파는 닝마파, 카규파, 샤카파, 겔룩파 4종파로 구분되고, 달라이라마가 수장인 겔룩파가 가장 세력이 강한종파이다. 티벳불교는 토착신앙과 습합하여 주술성, 라마숭상, 활불사상, 정교합일이라는 티벳지역만의 독특한 특성을 지닌다. 티벳불교는 서열1위 수장은 달라이라마, 2위는 판첸라마, 3위는 카르마파이다. 달라이라마는 티벳과 수도 라싸를 이끌어나가는 수장이며, 활불에 의해서 정해진다. 서열 2위의 판첸라마는 시가체의 수장이다. 현재 티벳은 한족의 유입으로 티벳을 상징하는 티벳불교의 점유율이 다소 낮아졌으며, 전통적인 티벳인들의 불교신앙도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주요어 : 겔룩파, 라마교, 라싸, 티벳, 티벳불교, 티벳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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