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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2009) | [19권 1호]임근욱·진현식, 카르스트 지형 세계유산에 대한 자연관광 경관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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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8-19 17:05 조회2,4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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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 본 연구는 관광을 통한 특별한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시키는 관광자원의 측면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카르스트 지형과 관련된 유산에 대한 지형경관을 분석하였다. 카르스트 세계유산을 지형의 성인에 따라 구분하면, 지표면의 경관을 형성하는 유산으로는 중국의‘황룡 자연경관 및 역사지구’, ‘구채구 자연경관 및 역사지구’,‘ 중국남부카르스트’, 베트남의‘하롱만’, 불가리아의‘피린국립공원’, 마다가스카르의‘베마라하자연보호구역’, 쿠바의‘데셈바르코 델 그란마 국립공원’그리고 크로아티아의‘플리트비스 호수 국립공원’등이다.
 지표면과 지하의 석회동굴이 형성되어 2차 생성물까지 포함한 대표적인 세계유산은 말레이시아의‘구능물루 국립공원’이다. 3단계의석회동굴과내부생성물의경관을가진세계유산으로는미국의‘맘모스동굴국립공원’,‘ 칼스배드 동굴 국립공원’, 슬로베니아의‘스코얀 동굴’그리고 열대 카르스트의 전형인 필리핀의‘푸에르토-프린세사 지하강 국립공원’,‘ 퐁 나케방 국립공원’그리고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의‘애그텔레크 동굴과 슬로바크의 카르스트 지형’등으로 구분되었다. 세계자연유산은 개발보다는 보존이 중요한 자산이며,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 살 후손들까지도 지금의 모습에서 훼손되지 않고 경관을 조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주요어 : 세계자연유산, 카르스트, 지형발달단계, 관광자원, 자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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