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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권(2008) | [18권 4호]성춘자·임익성, 지방도시의 도심쇠퇴와 도심활성화에 대한 실증적 연구 : 천안시를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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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8-19 16:44 조회2,2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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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 도시가 발달하여 도심이 과밀해지면서 늘어나는 토지수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도시의 외연을 따라서 신시가지를 조성하고 확대지향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 도심의 물리적 환경은 더욱 불량해져서 인구와 산업이 외연의 신시가지로 대거 이탈함으로 도심은 급속히 쇠퇴하게 된다. 우리나라 지방도시의 도심쇠퇴에 대하여 천안시를 사례로 실증적 연구를 한 결과, 천안시는 2000년 이후 도심의 인구와 산업체가 외연의 신시가지로 대거 이탈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도심쇠퇴가 심각한 도시문제로 들어났다. 이러한 도심쇠퇴는 많은 도시문제를 야기하고 경쟁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이제는 신시가지의 경쟁적 조성을 중단하고 도심의 고밀도, 복합기능개발과 문화적 정체성 재현을 핵심으로 하는 도심활성화에 주력해야 한다. 도심활성화가 21세기 도시개발의 뉴페러다임임을 인식하고 각 지방정부는 도심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실천해야 한다.

주요어 : 도심, 도심쇠퇴, 도심활성화, 신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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