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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권(2014) | [24권 3호]오일환⋅신용철, 독일 역사경관의 문화유산 관광자원콘텐츠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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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0-24 12:11 조회1,5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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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 본 연구는 독일의 세계문화유산과 분단 및 통일의 역사경관에 나타난 문화유산의 관광자원콘텐츠 유형을 분류하고 특징을 분석하였다. 독일은 역사적으로 로마제국의 영향에 따른 정치, 경제의 역사도시와 종교적 경관 및 제국주의 유산이 공존하는 국가이다. 전쟁으로 인한 분단과 통일을 반복하면서 형성된 역사경관은 매우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으로 남아있다. 독일은 정치와 종교적 역사도시경관을 바탕으로 세계유산을 연결한 관광여행노선 및 100대 관광지 선정 등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분단의 상징이었던 동서독 경계지역의 건축기념물이나 유적지를 통일과 통합의 주요 관광자원콘텐츠로 이용하고 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독일경관에 대한 연구는 한국과 독일 수교130주년을 지나면서 우리에게 통일교육과 학습교육활동 뿐만 아니라 관광콘텐츠 개발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의 정치적 팽창이나 전쟁 등의 시각자료는 문화유산 관광자원콘텐츠와 연계하는 학습방안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의 남북분단에 대한 새로운 관광자원콘텐츠를 개발하고 학교학습이나 평생교육에서 분단과 통일의 상징에 대한 문화유산의 융⋅복합적 학습콘텐츠를 구축하는 기초적 연구가 될 것이다.

주요어 : 독일경관, 문화유산, 관광자원콘텐츠, 분단과 통일, 독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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