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
  • 학회지
학회지

17권(2007) | [17권 2호]김일우, '말[馬]의 고장' 제주와 김萬鎰 관련 역사자료 활용화의 첫 방안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6-30 01:21 조회2,298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요 약 : 제주의 정체성을 논의할 때,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이 제주가‘말[馬]의 고장’이었다는 사실이라 하겠다. 조선시대 김만일의 경우는‘말의 고장’출신답게, 말 사육을 통해 국난극복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제주사람으로 최상의 사회적 성취를 이루었고, 그 영향으로 자신의 가계도 제주도내의 최고 집안으로 발돋움했다. 현재도 김만일 및 그 가계 관련의 역사유적 유물이 도처에 남아 있다. 이들은 제주가‘말의 고장’이었음과 함께, 그에 힘입어 입지전적 사회적 성취를 이루었던 인간의 삶을 드러내는 표징물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이에 김만일 관련 역사자료는 제주도 지정문화재로 지정고시하는 작업이 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이로써‘말의 고장’과 관련한 제주의 정체성을 입체적이며, 흥미진지하게 내외에 선양할 수 있는 문화자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보존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다. 또한 문화관광자원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도 제공된다고 하겠다.

주요어 : 제주의정체성,‘ 말의고장’, 김만일,‘ 헌마공신’, 지정문화재지정고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