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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권(2013) | [23권 4호]정철호·이종호, 창원시 마산지역의 도심쇠퇴와 재생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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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16 09:41 조회1,7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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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 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 통합 창원시로 행정구역 통폐합이 된 舊 마산시 지역의 도심쇠퇴 및 도심재생 정책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는 것이다. 창동·오동동 도심의 쇠퇴는 마산시 지역경제를 견인하던 자유무역지역의 쇠퇴와 경쟁 상권의 등장이 주요 요인이며, 음식·숙박업 부문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민들 대다수는 더 이상 창동·오동동 상권을 마산의 중심상권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으며, 쇠락한 구도심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2000년대 후반부터 추진되고 있는 도심재생정책은 국지적이거나 단편적인 사업에 집중되어 있어 도심의 활력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창동·오동동 도심재생정책은 사회·경제적 중심성을 회복하기 위한 상업적 기능 강화 및 상징적 도시공간으로서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의 추진이 요구된다.

주요어 : 도심쇠퇴, 도시재생(도심재생), 마산, 창동·오동동, 재생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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