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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권(2012) | [22권 2호]윤병국·최은영·고화연·길호순·이슬기, 민족적 연대감에 의한 여행상품 개발 모색 -일본 오키나와의 삼별초와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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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8-03 11:26 조회1,8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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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 본 연구는 일본속의 또 다른 일본으로 인식되고 있는 오키나와 류큐왕국의 많은 문물들이 고려와 조선 문화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는 학설을 뒷받침하기 위해 고려와편의 발굴을 계기로 고려 삼별초와의 관련성, 이후 홍길동의 이주와 그 흔적을 찾아보는 것을 일차적 목적으로 하였다. 한국의 패키지여행사, F.I.T여행사, 소셜커머스, 홈쇼핑의 오키나와 상품을 분석한 결과, 2-3일 숙박의 획일화 된 일정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다. 오키나와는 멀리 있지 않은 곳에, 비슷한 느낌의 최고급 휴식을 하면서도 더불어 삼별초와 홍길동의 유적이 펼쳐져 있기에 다양한 계층에게도 만족할 수 있는 문화역사관광지로도 개발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런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오키나와와 한국이 서로의 같음과 다름을 인정하고, 양국 문화가 오랜 세월동안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형성되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계기로 한국인들에게는 민족적 연대감을 통한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게 하여 양국관광이 활성화되길 기원한다.

주요어 : 오키나와, 민족, 연대감, 삼별초, 홍길동, 류큐왕국,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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