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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권(2012) | [22권 1호], 임근욱·이혁진, 유네스코 세계유산 퀘벡 역사지구의 문화관광자원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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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8-02 11:38 조회1,7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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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 본 연구는 캐나다 퀘벡 역사지구의 형성과 문화관광의 특징을 고찰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퀘벡은 캐나다 동부에 있는 주로 프랑스계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사용되며 캐나다에서 영어가 공용어가 아닌 유일한 곳이다. 퀘벡 시는 퀘벡의 주도이며, 그 명칭은‘강폭이 좁아지는 지점’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퀘벡 시와 몬트리올 사이에 위치한 세인트로렌스 강 부근에 도시 거주지가 형성되어 있다. 퀘벡은 역사적으로 17세기 초반 프랑스 탐험가 사뮈엘 드 샹플랭(Samuel de Champlain)이 정착지를 건설한 곳으로 절벽 위에 건설된 어퍼 타운과 로어 타운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이곳에는 과거 종교와 행정의 중심지로 교회, 광장, 기념물 및 샤또 프로냑과 같은 유명한 건축물이 위치해 있다. 또한 타운과 역사지구가 조화를 이루면서 공존하는 동시에, 프랑스풍 도시의 가장 좋은 사례로서 문화의 진미를 보여주는 곳이다. 퀘벡 역사지구는 이런 배경에서, 1985년 유네스코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협약에 의해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되었다. 퀘벡은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지닌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로서 뿐 아니라, 국제화 시대에 있어서 불어권 캐나다를 대표함과 동시에 다문화주의 연구를 위한 흥미 있는 연구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주요어 : 퀘벡 역사지구, 캐나다, 퀘벡 시, 세인트로렌스 강, 문화관광, 유네스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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