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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권(2010) | [20권 2호]신애경·이혁진, 관광쇼핑 활성화를 위한 관광특구의 역할과 매력성에 관한 연구 : 이태원, 명동·남대문·북창,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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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1-27 13:46 조회2,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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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 관광특구는 1993년 외래 관광객 유치와 관광객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도입된 이래, 전국적으로 27
개 지역, 총면적 3,583.92km2에 이르고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에는 이태원, 명동·남대문·북창, 동대문 패션
타운 및 종로·청계 등 4개 특구가 지정되어 있다. 관광특구의 매력은 관광객의 경험적이고 감정적인 과정 속에
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관광객과 관광특구 쇼핑관광 간의 상호작용의 힘은 관광쇼핑상품의 매력을 분석하는 중
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관광상품의 매력성에 따라 관광객과 관광특구 간 친밀감이 강화되고, 매력성은 관광객
이 관광특구의 이미지를 지각한 후 관광객 나름대로 관광특구에 대한 관광경험의 수위를 높이는 기준이 된다. 관
광쇼핑은 관광객에게는 만족을 주며, 지역에는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준다. 이런 배경에서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관광쇼핑의 치열한 경쟁이 심화되었고 그 지역만이 나타낼 수 있는 매력을 상실한 면도 부각되었다. 관광특구가
활성화 되지 못한 근본적인 원인은 독특한 자기 색깔의 장소성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모색하지 않은 결과이다.
지금까지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관광쇼핑의 매력성을 다룬 연구는 미흡하였고, 본 연구는 관광쇼핑의 활성화를
위하여 관광쇼핑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관광특구 역할과 매력성을 서울에 소재한 4개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고찰
하였다. 관광특구의 매력은 과거부터 그대로 내려온 전통적인 매력과 관광객의 다양한 가치 변화에 따라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이미지 개선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
주요어 : 관광특구, 관광쇼핑, 매력성, 이태원, 명동·남대문·북창, 동대문 패션타운, 종로·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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