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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2009) | [19권 3호]김일우, 고려·조선시대‘귤의 고장’제주의 내력과 그 활용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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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1-27 12:47 조회2,0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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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귤의 고장’제주라는 명칭은 고려시대부터 정착한 이래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의 감귤재배가
전근대사회와 현대사회에 있어서 서로 여러 면에 큰 차이가 있다고 손치더라도, 조선시대 국가 관할의 제주 果園
은 제주가‘귤의 고장’으로서 역사적 연원이 깊음을 여실히 드러내는 핵심적 인자로서 오늘날에 와서도 그 흔적
을 제주도내 도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에 제주는‘귤의 고장’관련 인문·자연환경적 요소를 통합해 이를 매
개로 지역개발도 꾀하는 문화권정비사업을 벌일만하며, 그 활용대상의 역사·문화·생태자원으로는 조선시대
국가 관할의 제주 과원이 가장 유효·적절하다고 하겠다. 구체적인 방안으로서는 조선시대 제주 과원의 모습을
원래대로 복원·정비하는 한편, 이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일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
어, 그 과원이 지닌 의미 파악이 철저히 선행되어야 보다 더 현실적이고, 효용성이 큰 활용 방향을 전망·제시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주요어 :‘귤의 고장’, 감귤재배, 국가 관할의 제주 과원,‘ 대학나무’, 문화권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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