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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2009) | [19권 4호]김일림, 한국적 다문화 이론과 공간에 대한 고찰: 서울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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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1-27 13:05 조회3,4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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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 한국은 오랜 기간 화교집단이 공존하였으며 1980년대 중반부터 외국인 노동자들이 유입되었고 더욱이
한중수교로 조선족이 대거 유입되었지만 국가에서는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 그러나 세계화의 흐름으로 1990년
대 중반부터 한국은 다문화국가로 변모되면서 2006년 국가에서는 관주도의 다문화국가임을 선포하고,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서울의 다문화공간은 4가지 공간으로 구분할 수 있다. 유형은 이주시기, 기능, 경관유형에 따라 점
선면 공간유형으로 구분된다. 첫째, 면적 공간유형은 두가지로 90년대 중반이전과 이후로 구분된다. 이전에 이
주한 집단은 선진형으로, 거주, 교육, 상권 등 자족기능을 할 수 있는 유형이다(서래마을, 리틀도쿄, 차이나타운).
둘째, 면적 공간유형 중에 90년대 중반이후에 유입된 유형으로, 경제적인 목적의식이 뚜렷한 집단으로 입지지역
은 재개발될 슬럼화된 장소에 민족별 Ghetto가 형성된 경우이다(조선족마을, 무슬림마을). 셋째 선적 공간유형
은 도로대로변에 형성되는 유형으로 상권경관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일시적으로 요일에 따라 형성되기도 한다
(나이지리아, 필리핀, 네팔). 마지막으로 점적 공간유형은 다문화에 유입되어 거주하기보다는 상업적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유형에 속한다. 거주기능보다는 숙박기능이 강하다(몽골, 러시아).
주요어 : 다문화공간, 다문화이론, 동화론, 문화적응론, 융합론, 점선면 공간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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