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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권(2007) | [17권 2호]이금재, 모리 오가이의 문학과 일본 탐방 -츠와노, 동경, 고쿠라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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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6-30 01:26 조회3,2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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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 오가이는 군의관으로서도 문학가로서도 두 가지의 길을 훌륭하게 산 작가이다. 모리 오가이의 문학생애를 오가이가 살았던 지역과 연관 지어 구분한다면「츠와노 시대」「독일 시대」「고쿠라 시대」「동경 시대」로 구분할 수 있다. 오가이는 1862년 츠와노에서 모리 린타로로서 태어나 10살 때에 동경으로 상경한다. 동 경대 의대를 최연소 나이로 졸업하고 23세 때에 독일로 유학을 간다. 1888년 독일에서 동경으로 돌아온 오가이는 1889년에 결혼을 하고 1890년에는『무희』를 비롯한 독일 삼부작을 발표한다. 1899년에 오가이는 동경에서 멀리 떨어진 고쿠라에 부임하게 되는데, 이 시기를 오가이의 좌절의 시기로 보고 있다. 그러나, 고쿠라 시대에 오가이는 많은 문학 활동을 하였으며, 나중에 고쿠라를 배경으로 한 고쿠라 삼부작을 발표했다. 동경으로 다시 돌아온 오가이는『기러기』등을 발표하고 메이지 시대가 끝나면서 역사소설로 전환한다. 본 논문은 오가이와 관련이 있는 츠와노, 고쿠라, 동경을 탐방하면서 그의 문학세계를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주요어 : 모리 오가이, 츠와노, 고쿠라, 동경, 무희, 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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