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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권(2007) | [17권 3호]이혜은, 경관이해를 위한 사진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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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8-19 15:31 조회3,0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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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경관이란 우리가 일상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문화에 의해 변화된 자연적인 풍경으로 그 속에는 우리의 지각이 생성된 공간인 동시에 사회·문화적인 요소에 의해 지표면이 변형된 내용을 담고 있는 공간이다. 지리학에서의 경관은 자연적·인문적 모든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하나의 교과서로서 우리에게 그 경관이 지니고 있는 내용을 표현해 주고 있다. 사진에는 사진을 찍은 사람의 철학이 담겨져 있지만, 지리사진이든지 아니든지 간에 지리학자들에게는 모두 귀중한 사진이다. 사진은 어떤 유형의 사진이든지 경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인 동시에 기록이며 경관의 변천을 파악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료이다. 특히 같은 장소의 사진을 시간의 변화와 함께 찍어서 보관할 수 있다면 자연지리적인 측면이나 인문지리적 측면에서 모두 경관의 변화를 추적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주요어 : 경관이해, 경관읽기, 경관변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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