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권(2009) | [19권 4호]이인화, 무형문화재 제 75호 기지시 줄다리기의 사회 환경적 재검토 : 이벤트에서 문화재까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1-27 13:13 조회3,288회 댓글0건첨부파일
- 19_4_13.PDF (1.3M) 48회 다운로드 DATE : 2011-02-13 20:02:51
본문
요 약 : 기지시는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뜨내기 보부상들이 정착한 곳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 75호 기지시줄다
리기는 시장화 되면서 주민들이 세력화 되고, 이들이 마을 안정을 위해 줄다리기를 기획하여 장난처럼 조그맣게
시작했으나, 상인들의 공동목적인 시장번영을 위해 규모를 키워 윤년인 2년 또는 3년마다 줄을 다렸다. 이는 상
인들이 자금을 지원하면서 규모가 커져 행사도 줄난장과 씨름난장으로 이벤트화 되어갔다. 따라서 중요무형문화
재 제 75호 기지시줄다리기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펼쳐졌던 시장 경기부양책으로 난장굿과 더불어 추진된 전형
적인 상인민속이다. 다시 말해 기지시줄다리기의 성격은 지네형국을 다스리기 위해 만들어진 재액형행사인 동시
에 상인들이 시장번영을 위해 행해진 이벤트성 행사, 별신(別神)굿형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주요어 : 시장번영, 줄난장, 씨름난장, 난장굿, 상인민속, 재액형 행사, 이벤트성 행사, 별신굿형 행사
리기는 시장화 되면서 주민들이 세력화 되고, 이들이 마을 안정을 위해 줄다리기를 기획하여 장난처럼 조그맣게
시작했으나, 상인들의 공동목적인 시장번영을 위해 규모를 키워 윤년인 2년 또는 3년마다 줄을 다렸다. 이는 상
인들이 자금을 지원하면서 규모가 커져 행사도 줄난장과 씨름난장으로 이벤트화 되어갔다. 따라서 중요무형문화
재 제 75호 기지시줄다리기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펼쳐졌던 시장 경기부양책으로 난장굿과 더불어 추진된 전형
적인 상인민속이다. 다시 말해 기지시줄다리기의 성격은 지네형국을 다스리기 위해 만들어진 재액형행사인 동시
에 상인들이 시장번영을 위해 행해진 이벤트성 행사, 별신(別神)굿형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주요어 : 시장번영, 줄난장, 씨름난장, 난장굿, 상인민속, 재액형 행사, 이벤트성 행사, 별신굿형 행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