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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권(2011) | [21권 2호]김일림, 서울 중랑 옹기마을의 사례 연구 -질적접근방법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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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0-18 16:15 조회2,7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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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 서울에서 최후까지 옹기점이 남아있었던 지역은 중랑구 신내동과 망우동이었다. 이는 조사된 자료와 과거 옹기일에 종사하였던 마을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점말, 피울, 직곡’이라는 자연 마을명도 남아있다. 중랑지역의 옹기점의 지리적인 입지요인은 첫째, 양질의 토양, 물, 땔감 등의 자원취득이 용이, 둘째, 지방과 서울과의 편리한 교통, 셋째, 옹기가마가 입지할 수 있는 지형조건이 용이, 넷째, 동성촌의 마을 사람들의 유통노동력이 풍부, 다섯째, 용이한 소비지접근성이다. 중랑지역에서 3대째 옹기일에 종사한 배요섭옹이 무형문화재 옹기장 30호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어 : 옹기, 옹기마을, 옹기장, 점말, 중랑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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